전남개발공사, '죽림1지구 조성사업 공사현장' 비상사태 대응훈련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6/11 [10:58]

전남개발공사, '죽림1지구 조성사업 공사현장' 비상사태 대응훈련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6/11 [10:58]
 

대응훈련. 사진=전남개발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6월 10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죽림1지구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여름철 혹서기 도래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발생을 대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한 대응훈련은 전남개발공사, 도급사 및 근로자 50여명과 협약병원이 참여하여, 혹서기 온열질환으로 인한 근로자 탈진 사고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중대재해 발생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응급조치반, 복구작업반, 유도통제반 등 업무분장에 따른 상황전파, 신속신고, 근로자 대피 및 응급환자 위치 파악,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및 병원 이송, 현장통제 및 정리 등 혹서기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대해서 실제상황에 맞게 신속대처 요령과 체계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혹서기 온열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킴으로써 현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 6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단지내 택지분양, 공동주택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동부권 내 명품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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