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올 겨울 시즌 ‘코로나19’ 백신 균주 변경의약품 제조사들에게 KP.2 변종 주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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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ixabay |
[이코노믹포스트=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4일(현지시간) FDA는 의약품 제조사들에게 JN.1 계통 대신 KP.2 변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주사로 업데이트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2024-25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균주 권장사항 변경의 일환으로 새로운 권고는 유럽 규제당국 및 세계보건기구(WTO)의 권고와 다르다.
mRNA 백신은 노바백스의 단백질 기반 백신보다 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는 JN.1이 우세한 균주였으니 더 이상 유행하지는 않는다. 최근 2주 동안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KP.2 변이는 약 22.5%의 사례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현재 KP.3이 25%로 우세해졌다.
이달 초 자문위원회의에서 FDA의 생물학적제제 평가 연구센터의 피터 막스 소장은 m RNA 주사의 빠른 업데이트로 사람들에게 KP.2 표적 백신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싶다며 “가장 신선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mRNA 백신에 엄청나게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FDA를 포함한 전 세계 규제당국과 향후 백신 제형의 구성을 평가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는 균주에 대한 최종 결정과 관계없이 가을 백신접종 캠페인에 맞춰 업데이트된 주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승인된 RSV 백신, mRESVIA 및 기타 실험 주사를 포함한 여러 새로운 메신저 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노바백스는 JN.1 백신 제조가 진행 중이며 올 가을에는 다른 균주에 대한 주사를 맞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4DLF 승인을 신청했으며 자사의 백신이 KP.2 및 KP.3을 포함한 여러 변이에 대한 광범위한 교차중화 항체를 보여 주었다고 밝혔다. EP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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