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참관 재교육장에 앉은 ‘젊은여성’은 누구?

단발머리에 남색 정장 입고 있어
조용원 뒤-최선희와 나란히 앉아
상무위원-위원급 등 20명과 함께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07:27]

김정은 참관 재교육장에 앉은 ‘젊은여성’은 누구?

단발머리에 남색 정장 입고 있어
조용원 뒤-최선희와 나란히 앉아
상무위원-위원급 등 20명과 함께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입력 : 2024/06/17 [07: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재교육장에 앉아 있는 젊은 여성. 앞쪽으로 김덕훈 내각총리가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이코노믹포스트=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재교육을 받는 정치국 상무위원들 사이에서 강의를 듣는 한 젊은 여성은 누구일까.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서 재교육 강습을 받는 학생들의 첫 강의를 참관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남색 정장을 입은 단발머리의 이 젊은 여성은 조용원 당 비서 바로 뒤, 최선희 외무상과 나란히 앉았다. 교실 뒤쪽에 앉은 김 위원장과 거리가 멀지 않았다. 

조용원 당 비서 뒤, 최선희 외무상과 나란히 앉은 여성. 사진=조선중앙TV

 

김정은 위원장과 가까이 앉은 젊은여성. 사진=조선중앙TV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는 여성. 사진=조선중앙TV

얼굴을 감추려다 눈만 보이는 여성. 사진=조선중앙TV

이날 교실 자리 배치를 따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체가 20명 남짓한 교실에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위원급들이 앉은 자리에 있어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북한 언론은 이 여성을 애써 감추려고 했으나 TV에서는 여과 없이 그대로 방영됐다.   

나이 많은 간부들과 같이 있어 앳돼 보이기까지 한 이 여성이 누구인지 매체는 밝히지 않았다.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이나 위원들이 앉은 자리에 함께 있는 것으로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총애를 받거나 떠오르는 신예일 것으로 짐작된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정치국 위원들에게 “정기적인 재교육을 거쳐 정치 사상적으로 끊임없이 단련 수양하고 사업 방법과 작풍을 부단히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양승진 북한전문 기자입니다. 좀 더 내밀한 북한 소식의 전령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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