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정도원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주최 51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2024년 6월19일-21일, 부산 BEXCO)에서 '중견과학자상'과 'JMB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견과학자상은 2020년부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국내 미생물 및 생명공학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중견 과학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JMB논문상'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지인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의 게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정도원 교수는 현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연구재단의 '천연물 확보 및 가치제고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며 산학협력단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로, 2017년 우리 대학 임용 후 지금까지 총 45편의 SCI 논문과 24편의 SCOPUS 논문을 게재했다.
정도원 교수는 앞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발효식품의 다양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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