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공공기관과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 시행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8/14 [10:29]

전남개발공사, 공공기관과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 시행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8/14 [10:29]
 

배식 봉사 및 안전구급함 지원. 사진=전남개발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전남개발공사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내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중식 제공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도시락배달업체와 연계하여 음식을 만들고 배달을 하여 일자리 지원도 한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학생 60명이며, 점심 식사 지원만이 아닌 각 기관만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업무협업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개발공사는 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안전키트 설치와 전기‧가스‧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초등학생 맞춤형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3사가 힘을 합쳤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방학기간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영양가 높은 점심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으며,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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