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모델로 발탁박태준 부친 20년 이상 매일유업 근무로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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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매일유업·매일헬스뉴트리션이 한국 남자 태권도 16년만의 금메달 쾌거를 이룬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태준 선수의 아버지 박옥천씨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재직 중이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올해 8월 파리 올림픽 경기에서 박태준 선수가 우승한 직후 축하 격려금과 함께 약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태준 선수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일유업 측은 "이러한 이미지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추구하는 건강함, 신뢰,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등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으로 박태준 선수는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셀렉스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스포츠 정신과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셀렉스의 신제품 바로 마실 수 있는(RTD, Ready To Drink)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로 브랜드 활동을 시작한다.
이 제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100% 완전단백질이 20g 들어있다.
지난해 출시한 모카 초콜릿, 밀크 바닐라 맛에 이어 이번에 바나나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근육 합성에 필요한 세가지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200㎎이 함유돼 있다.
250㎖ 용량 1팩당 열량이 100㎉ 미만으로 낮고 설탕, 지방이 없다.
유당까지 제거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는 주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태준 선수는 "태권도 선수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적인데 아버지가 매일유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매일유업의 제품들을 자주 접하고 즐겨 먹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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