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는 지난 2일 ‘제1기 국립한밭대 HU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USS 서포터즈 활동은 국립한밭대 융합경영학과와 공공행정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문사회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HUSS사업의 홍보와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학문 간 융합을 기반으로 위험사회 문제해결 역량과 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HUSS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3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선발과 2차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HUSS 서포터즈 1기에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립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위험사회 시대의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 운영은 대전 지역에서 AI기술 개발, MICE,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식회사 온랩이 맡아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주기적인 마케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며 수행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 학생들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앞장서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립한밭대학교 HUSS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 권기석 소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서포터즈 학생들을 독려하고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포터즈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특성을 담은 SNS 콘텐츠를 잘 담아내어 HUSS사업의 홍보와 성과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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