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10월 1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4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성과 발굴 및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국공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공동훈련센터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일학습병행 재직자 과정에 참여한 로얄금속공업(주)의 조환희 학습근로자는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삼화의 심지은 학습근로자는 장려상(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공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정동열 센터장은 “한국공대는 산업단지(시흥 스마트허브)내 위치한 유일한 대학으로 수도권 내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4년과정)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다. OJT와 OFF-JT 훈련 중 실시한 PBL 과제를 통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조 공정을 개선하여 학습기업 발전에 기여한 조환희, 심지은 학습근로자와 같은 우수한 인력을 더 많이 배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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