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통계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22일까지 ‘2024년 임업통계 스마트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업통계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 임업인, 대학 재학생 또는 기업 재직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구성된 팀 형태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임업통계 데이터 활용 수기(임업통계를 임업, 업무, 연구 등에 활용하여 현장 개선, 목적 달성, 문제해결 등 사례) △임업통계 활용 아이디어 기획(임업통계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정책 수립, 산업 활성화 방안 등 활용·분석) 2개 분야이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6개 팀(분야별 8개 팀)을 선발하고, 데이터 분석 등 참가자 컨설팅을 통하여 참가작을 구체화하여 최종 2차 평가(서면 및 발표평가 병행)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8팀(부분별 4팀)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및 총상금 570만 원을 포상하며, 산림청장상(대상), 한국임업진흥원장상(우수상)이 함께 수여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알림/홍보>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임업통계 데이터가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산업 진흥을 위한 유용한 통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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