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태양3C(주), '지역 내 청년창업인재 양성·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2/12 [14:32]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태양3C(주), '지역 내 청년창업인재 양성·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2/12 [14:32]
 

업무협약식. 사진=강원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창업진흥원(원장 최선강)은 12월 11일 태양3C㈜ 마곡 R&D 센터에서 태양3C㈜와 「지역 내 청년창업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3C 주식회사는 1983년 창립된 전자기기 수출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의료, 전자기기, AR/VR/MR과 자동차, 항공우주산업과 전자 시스템에 사용되는 와이어 하네스, 케이블 어셈블리 분야에 가장 특화되어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R&D와 품질 보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급망 관리부터 완성품의 정시 납품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지역 내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원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최선강 KNU창업진흥원장, 황창순 태양3C㈜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각 기관·기업 보유 인프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최선강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산학 협력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창업인재 양성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2022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사업’ 강원권역 유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년간 257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117개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554억원 △신규 고용 443명 △투자유치 174억원 △특허 출원 445건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2023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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