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마이드림 청소년 진로체험단 수료식' 오는 11일 개최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11/28 [16:46]

두산중공업, '마이드림 청소년 진로체험단 수료식' 오는 11일 개최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1/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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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7 마이드림(M. Y. Dream, Make Your Dream) 청소년 진로체험단의 발표회 및 수료식을 12월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단은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춘 두산중공업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두산중공업은 이 제도의 특성에 맞춰 창원 도계중, 호계중, 봉곡중, 마산중, 진해남중학교 등 5개 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8월 각 학교별 발대식 개최 이후 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9회에 걸쳐 진로 탐색, 체험, 설계 등 3단계로 짜여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체험단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교실을 벗어나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보람이나 어려움을 생생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엔지니어 체험교실을 신설해 학생들이 플랜트 엔지니어의 역할과 기계업종 등 이공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생생한 시간을 제공하면서 지역 교육계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단은 두산중공업이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2015년 창원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운영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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