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철도기술 혁신·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5/01/17 [17:41]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철도기술 혁신·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5/01/17 [17:41]
 

업무협약식. 사진=국가철도공단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철도분야 기술 혁신 및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분야 연구 성과 실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연구개발과제 발굴, 추진타당성 검토 등 지원 및 교류 △철도 기술 수요조사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등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현재 ‘초고속 하이퍼튜브’와 ‘세계 최초 무정차 승하차 열차시스템’, ‘철도 디지털 건설 및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개발(디지털트윈)’ 등 미래지향적인 철도혁신 연구개발(R&D)을 기획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품질을 향상은 물론,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KAIA와의 협력을 통해 철도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구개발 성과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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