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 51·52호점 동시 개관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2/12 [15:48]
[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서울, 인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51, 52호점을 동시에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공단 밀집 지역으로 아동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부족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과 인천 계양구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공간 리모델링부터 책걸상, 디지털 학습 기기까지 지원, 이날 51호점(인천 계양구 ‘하늘씨앗 지역아동센터)과 52호점(서울 대림동 ‘언니네도서관’)을 동시에 개관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이 4년 동안 꾸준히 진행돼 52호점까지 개관하게 됐다”며 “단순히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이 아닌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동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작은도서관’ 개관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작은도서관’ 건립을 계획 중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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