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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전, 어묵볶음, 어묵탕 등을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HMR 형태다. 김치와 해산물을 더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김치전', '해물전'과 비법소스가 들어있어 간단히 볶으면 어묵볶음이 완성되는 '굴소스 비법어묵', '매콤소스 비법어묵', 동봉된 소스를 함께 끓이도록 한 '시원한 어묵탕' 등이다.

 바른어묵은 동원F&B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을 표방하면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제품이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고 기름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를 사용했다.

 '바른어묵'은 기존의 얇은사각, 도톰사각, 국탕용, 얼큰한국탕용, 전골용, 봉, 아이용어묵국 등 7종에 이어 이번 신제품 5종 출시로 총 12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신제품 5종의 가격은 각각 ▲김치전 150g 1980원 ▲해물전 150g 1980원 ▲굴소스 비법어묵 180g 1980원 ▲매콤소스 비법어묵 180g 1980원 ▲시원한 어묵탕 398g 3980원이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