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사회공헌]매년 6억원씩 기아퇴치 후원 나선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5/29 [16:17]

BBQ[사회공헌]매년 6억원씩 기아퇴치 후원 나선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5/29 [16:17]

 

▲ [Photo By=BBQ]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BBQ가 치킨을 판매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매칭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아 퇴치를 위해 후원한다.

 BBQ는 지난 28일 경기 이천에서 운영 중인 치킨대학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35개 가맹점주들이 참석해 '2018년 동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를 통해 배달차량인 트위지 도입, 점포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고 BBQ는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 '기아퇴치 및 제로헝거 캠페인' 참여, 아프리카 대륙을 전문으로 돕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아이러브아프리카' 후원, 고객 대상 '올리브 치킨캠프' 등 사회공헌활동(CSR) 등에 대해 보고했다.

 BBQ는 특히 UN WFP, 아이러브아프리카 등의 단체에 대한 후원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각각의 단체를 상대로 가맹점에서 마리당 10원씩 적립되고 본사 매칭펀드를 통해 본사에서 추가 10원씩 적립돼 UN WFP에 20원, 아이러브아프리카에 20원이 기부된다.

 1년 간 각 단체에 약 6억원씩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UN WFP 단체를 통해 어린이 59만명의 1일 생계비를 지원하며, 아이러브아프리카 단체에서는 아프리카 어린이 1만2000명을 지원한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패밀리(가맹점)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으로 패밀리 복지 및 상생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본사와 패밀리와의 동행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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