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황영화기자] 서울시는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95개 정원이 조성돼 관람객을 받아들였다. 국내외 유명 조경가 2인(아모리갈롱, 김용택)과 국내 수목원(국립수목원, 제이드가든)이 준비한 4개 '초청정원'을 비롯해 서울시 자치구의 특성을 반영한 25개 '자치구공감터', 조경·정원·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와 시공자가 조성한 7개 '작가정원', 학생과 시민이 조성한 20개 '포미터가든' 등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김혜은씨는 "별다른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만족 200% 하고 간다"며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피크닉 즐기고 자연 속에서 쉬다 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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