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초간편 발세정제 '코튼 풋샴푸' 출시

거품 뿌려 비비고 물로 헹구면 끝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11/05 [15:19]

LG생활건강, 초간편 발세정제 '코튼 풋샴푸' 출시

거품 뿌려 비비고 물로 헹구면 끝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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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LG생활건강은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직접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발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정작 발 관리의 기본인 발 씻기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거나 허리를 굽혀 손으로 문질러야 하는 데다 비누나 바디워시로 세정 거품을 만드는 것 또한  번거롭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스프레이형으로 귀찮고 불편한 발 씻기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손으로 거품을 내면서 발을 문지를 필요 없이 마이크로 거품을 분사해 양 발로 비비고 물로 헹궈주면 끝난다.

발에 있는 세균과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마이크로 거품이 발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고, LG생활건강이 특허를 낸 향료가 냄새를 잡아준다. 자극적인 화학 성분을 줄이고 프랑스산 발효 식초와 레몬, 티트리, 박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해 피부 자극도 최소화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고가의 해외 제품 위주인 풋케어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기능을 내세운 제품"이라면서 “간편한 세정 과정은 물론 기능과 성분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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