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공개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11/16 [16:15]

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공개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11/16 [16:15]
▲  [이미지제공=넷마블]


버츄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 개최

지스타 관람객들, '4인 레이드 보스전' 체험

 

[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을 통해 '세븐나이츠2'를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하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고 있다.

지스타 관람객들은 시연빌드에서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그룹전투와 액션 연출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스토리 모드외에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하고, 19종의 캐릭터를 조작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넷마블은 이날 '세븐나이츠2' 공개와 더불어 무대행사로 버츄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했다.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렌은 넷마블이 출시할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이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인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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