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체결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8/11/29 [14:03]
SBI저축은행이 지난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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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은 비정규직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영향력있는 기업을 선발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평소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또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전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3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임대희 IB2부 부장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도 전했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과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부장은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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