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664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사진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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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김경수 기자] 서울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664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차장 건설비용의 시비 지원 비율을 기존 최대 70%→100%로 늘렸다. 최초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30∼70% 범위에서 하되 추가로 10∼30%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구 지원 확대, 전통시장 주변도 20% 추가 지원한다.
시는 우선 올해 주택가, 학교, 공원 등 62개소 2922개 주차면 건설에 시비를 지원해 이 중 17개소 765면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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