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례 입사 지원, 서류합격 2회 불과"

임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6/17 [09:57]

"13차례 입사 지원, 서류합격 2회 불과"

임동현 기자 | 입력 : 2019/06/17 [09:57]
상반기 구직자들은 평균 13차례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서류합격은 2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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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임동현 기자] 올 상반기 구직자들은 평균 13차례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서류합격은 2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17일 구직자 17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반기 입사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이번 상반기에 평균 12.6회의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지원 횟수를 살펴보면 '1~5회(50.6%)'가 가장 많았고 '6~10회'(18.4%), '11~15회'(8.5%) 순으로 나타났으며 '51회 이상'이라는 답변도 2.3%가 나왔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를 보면 '모두 불합격'이 34.1%로 가장 많았고 '1회'(20.3%), '2회'(15.5%), '3회'(12.5%) 순으로 나타났다.
 
서류 불합격을 경험한 구직자들은 '스펙 부족(44.1%, 복수응답)'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고 '많은 나이'(42.4%), '자기소개서를 잘 못 써서'(31.1%), '직무관련 경험이 적어서'(27.3%), '채용 기업에 대한 정보 파악 부족'(16.1%)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면접전형 평균 합격 횟수도 1.4회로 나타나 합격의 어려움이 나타났으며 평균 구직활동 기간은 5.4개월로 나타났다.
 
공채 준비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원하는 채용 공고 부족(33%)'을 첫번째로 꼽았으며 '자격증, 인턴 등 직무 관련 전문 경험 부족'(22.7%), '취준생 스펙의 상향 평준화'(14.2%), '기업마다 다른 채용 기준'(11.3%), '까다로워진 자기소개서'(7.8%) 등이 꼽혔다.
 
또 하반기 취업 준비 시 가장 집중할 전략으로는 '어학점수 등 스펙 강화'(24%)가 가장 높게 나왔고 '인턴 등 실무경험 쌓기'(15.3%), '자기소개서 작성'(12.1%), '취업 눈높이 낮추기'(11.3%) 등이 나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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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 임동현 취재부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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