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피해, 애로신고센터로 지원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7/15 [11:53]

일본 수출규제 피해, 애로신고센터로 지원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7/15 [11:53]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국 중소기업의 피해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DB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 중소기업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대응 TF 가동과 함께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전국 12개 지방청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에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 선언 이후 지난 9일 전문 TF를 가동한지 6일만이다.

 

중기부는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피해현황 및 애로‧건의사항을 센터로 접수해 중기부와 범정부 TF로 애로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피해최소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단기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신청 요건에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이 다음 달 추가되며 매출 10% 이상 감소, 3년 간 2회 지원 횟수의 제한 예외 등 지원조건이 완화된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규제회피,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민간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사업을 신규 운영할 것이라 중기부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추경(추가경정예산)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80억원, 컨설팅 지원 사업 36억원 등 필요 예산을 신청했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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