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 1포인트 떨어져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0/14 [10:36]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 1포인트 떨어져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9/10/14 [10:36]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는 3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대한상공회의소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전국 제조업체의 4분기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3곳 중 2곳은 연초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전망했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는 3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72로 집계됐다.

 

체감경기전망의 경우 수출기업, 내수기업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4분기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5로 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내수부문의 경우 69로 1포인트 떨어졌다.

  

조사 과정에서 ‘연초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 3곳 중 2곳(62.5%)은 ‘못 미칠 것’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접 또는 달성 가능(35.1%), ‘초과 달성(2.4%) 응답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올해의 투자 추이 관련 질문에 대해 기업들은 ‘별 차이 없다’(58%)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다. 반면 ‘악화됐다’는 답변이 31%를 차지하고, ‘호전됐다’는 답변도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주된 이유로는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소극적 경영(66.5%), △원자재값 변동성 확대(12.8%) △국내시장 포화로 인한 투자처 부재(9.5%) 등이 있었다.

  

업종별로는 △철강(65), △정유·석화(67), △자동차·부품(69), △IT·가전(69), △기계(73), △조선·부품(91) 등 전반적인 주력제조업종이 부정적 전망을 띄었다. 오직 제약(113)만이 긍정적 전망을 가졌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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