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자동차 생산 판매 수출 모두 감소

이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11:46]

11월 국내 자동차 생산 판매 수출 모두 감소

이주경 기자 | 입력 : 2019/12/13 [11:46]

사진 / 뉴시스  


[
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판매, 수출이 모두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3% 줄어든 16만586대로 나타났다.
 
국산차 판매는 대부분 업체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3.1% 감소한 13만4313대를 기록했다. 현대는 전년 대비 1.5% 줄어든 6만3160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0.2% 줄어든 4만8615대, 한국지엠은 전년 대비 11.7% 감소한 7323대, 쌍용차는 10.6% 감소한 9240대, 르노삼성은 3.9% 감소한 8076대를 판매했다.
 
반면 수입차는 지난해 BMW 차량 화재에 따른 기저 효과와 폭스바겐(티구안), 아우디(Q7, A6) 등 신차 출시 여파로 8.9% 증가한 2만6273대가 팔렸다.
 
지난달 생산된 자동차는 34만6379대로 전년 대비 11.3% 줄었고 올해 월평균 생산량보다는 5.5%가 많았다.
 
기아는 12.2% 줄어든 13만264대를 생산했고 현대는 8.6% 줄어든 15만5992대, 르노삼성은 19.2% 감소한 1만4967대, 한국지엠은 10.4% 감소한 3만4208대, 쌍용차는 26.8% 줄어든 1만478대를 생산했다.
 
자동차 수출은 기저효과와 위탁생산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8.6% 감소한 21만7498대로 집계됐다. 중동(48.0%), 북미(3.9%), 동유럽(0.4%)은 증가했지만 아프리카(-42.4%), 중남미(-36.9%), 아시아(-21.4%), 오세아니아(-11.7%), 유럽연합(-10.3%) 수출이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2만8596대였다. 동력원별로 보면 전기차(EV)가 9494대로 124.6% 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와 수소차(FCEV)는 각각 45.1%, 185.7% 증가한 4045대, 60대를 수출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9.2% 감소한 1만2766대를 기록했고, 수소차는 정부 보급지원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배 증가한 699대가 팔렸다. EP
 
l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