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또 대폭락, 3번째 '서킷 브레이커' 발동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기사입력 2020/03/17 [10:43]

미국 증시 또 대폭락, 3번째 '서킷 브레이커' 발동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입력 : 2020/03/17 [10:43]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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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16일(현지시간) 뉴욕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가 또 다시 폭락, 지난 주말보다 2997.10달러 하락한 2만 188.52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은 사상 최대로 2017년 2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다.

 

하락률도 12.93 %에 달해 1987년 10월의 ‘블랙 먼데이’ 이후 (22.61%) 최고치다. 개장 직후 급락해 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조치 ‘서킷 브레이커’가 이달 들어 3번째로 발동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4.89포인트(11.98%) 내린 2,386.13 달러, 나스닥지수는 970.28포인트(12.32%) 하락한 6,904.59 달러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4~5%를 웃도는 폭락세를 보이면서 2012년 이후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EP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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