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내건강’·‘굿앤굿’ 보험 배타적사용권 얻어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4/22 [10:08]

현대해상 ‘내건강’·‘굿앤굿’ 보험 배타적사용권 얻어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4/22 [10:08]

사진=현대해상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현대해상의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이 손해보험협회 심의위원회에서 각각 6개월·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2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21일 손해보험협회 주관의 심의위원회에서 현대해상의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 건강관리비용특약 및 건강등급 운영사항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또 무사고 표준체 전환제도는 3개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 위험담보 6종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지난 4월 출시된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등급별 보험료를 적용해 5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하고, 고객의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현대해상은 여기에 무사고 표준체 전환 제도를 새로 만들어 간편심사형 가입 후 5년간 무사고일 때 일반심사형으로 전환을 가능케 했다. 해당 제도는 특히 유병자보험의 고액 보험료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평가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경우 앞서 지난 1월 선천질환 관련 보장으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던 새 위험담보 6(수족구, 성장판손상골절, 기흉진단,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공황장애)을 보장토록 했다. 또 임산부의 분만전후출혈수혈진단도 추가됐다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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