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의 소재․화학․에너지․바이오 분과포럼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포럼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국내 외국 기업인들이 모여 관련 산업의 동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날은 유세근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서영훈 분과위원장(솔베이코리아 대표), 허삼용 분과위원장(한국유미코아상사 대표이사), 이우헌 OCI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 및 투자 동향,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미래형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중앙정부의 행정지원 등 새만금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개발청은 "기업인들이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5년)과 투자촉진보조금(설비 투자금액의 최대 44%),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투자 시 새만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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