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 동부병원 대상 수상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0:20]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 동부병원 대상 수상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7/09 [10:20]

▲ 8일 열린 '감정조동 근로자 건강호보 우수사례 발표대회'. 사진=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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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8일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서류심사부터 치열한 경합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이 참가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수상했다.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모토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근로자 마음 건강 캠페인, 근로자 스트레스 돌봄 사업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주)현대백화점 중동점, 제주대학교병원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한국맥도날드(유)가 수상했다.
 
한편 9일 오후 5시 이후부터는 공단 유튜브(youtube.com/koshamovie)를 통해 현장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www.safetyhealth.or.kr)를 통해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업무관계자는 “금번 발표대회로 인해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조성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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