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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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조폐공사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3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경영 정착을 위해 교차 안전점검, 외부 참여형 위원회 활동, 인사교류제도 시행 등 양 기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노사합동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노사가 합심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안전관리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사교류를 추진, 양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안전인재 육성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장관 지정 안전관리 중점기관인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안전중심 경영원칙 확립과 함께 안전조치·활동으로 공사의 안전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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