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 '국립대 정보통신 고도화 사업' 사업비 확보 '전국교대 최대 예산'

박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11:51]

광주교육대 '국립대 정보통신 고도화 사업' 사업비 확보 '전국교대 최대 예산'

박지윤 기자 | 입력 : 2020/08/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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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 사업 계획을 제출해 2020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국립대학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원격강의 실시 등 교육의 변화와 대학의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조성이 필요해 국립대학의 노후화된 정보화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한다.
 
광주교육대는 "해당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전국교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클라우드 구축 중점대학 및 5G급 유뮤선 네트워크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육대는 전국 교육대학교 학사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이며, 그 동안 부족한 재원에도 학내 정보화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클라우드 및 5G 고속망 구축 추진에 구체적인 계획과 강한 의지 등이 종합 선정기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도성 광주교육대 총장은 "국립대학 정보통신 고도화 사업의 수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학사 관리시스템과의 연계로 보다 향상된 정보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P
 
p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박지윤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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