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Sh수협은행이 20일 "부산항만공사(BPA)가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 현재까지 6만5천좌 넘게 판매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상품가입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수협은행의 대표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가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바다와 사람을 잇는 ‘PORTogether(항만+함께)’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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