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임원진 6000여만원 성금 사회가치연대기금에 전달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1:21] | 트위터 노출 0

코이카, 임원진 6000여만원 성금 사회가치연대기금에 전달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9/24 [11:21]

사진=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임원진 급여와 성과금 반납분을 모아 약 6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코이카는 24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임원진이 십시일반 모은 5849만원을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을 비롯해 송진호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약식 진행됐다.

 

이미경 이사장을 비롯한 코이카 임원진 5명은 대통령,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4개월간의 급여 30%를 반납한 것에 대한 참여의 일환으로 이 같이 성금을 마련했다. 정부가 앞서 코로나19 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공공기관 임원진에 성과급 10% 이상 자율반납을 권고한 것에 대한 일환이다.

 

이번 코이카의 모금액은 정부 권고액의 2.7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의 급여연대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의 코로나19 대응 긴급운전자금 지원에 쓰일 방침이다.

 

또 노사협의를 거쳐 직급별 차등으로 최대 10만원 이내에 성과급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빠른 시일내 봉제인공제회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구매하는 등 영세사업장의 봉제 노동자 판로 확보도 돕는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는 등 경영실적평가 대상 129개 기관 중 최우수 그룹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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