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08:57]

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07 [08:57]
 

 사진=한국중부발전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6일 공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 도제식 교육훈련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설계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장중심 직업훈련모델이며, 기업이 청년 등을 선(先) 채용 후 현장 직무훈련과 학교 등에서의 보완적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을 완료하여 4년 연속 그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기업 직원이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대학 진학이라는 두 가지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롤 모델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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