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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코로나19 극복 항만근로자 안전물품 지원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07 [15:42]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반화물 물동량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운영난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안전물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UPA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국내 보건용마스크 생산이 집중됨에 따라 하역작업 필수 안전물품인 산업용마스크 수급 불안정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항만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진마스크(1급) 12,000여 개를 확보하여 긴급 지원하였다.
UPA 고상환 사장은 "코로나19, 경기위축 등으로 어려운 항만현장을 지원하고, 안전항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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