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목걸이' 전달식 개최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15:29]

대한석탄공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목걸이' 전달식 개최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07 [15:29]
 

사진=대한석탄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네이처앤드피플(이하 NNP, 대표 김찬중)이 7일 오전 11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목걸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사 임원 및 NNP 임원과 발달장애인 사원 등이 참석하였다.
 
본사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 NNP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당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공사는  '사내카페 이용하기' 운동 등을 통해 각종 회의 및 동호회 활동시 단체음료 주문으로 고용유지에 힘을 보탰고 이에 NNP의 발달장애인 사원들이 마스크목걸이 100개를 직접 제작, 공사에 전달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발달장애인 사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본사 전 직원들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4월부터 장애인 연계고용제도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2명과 청년매니저 1명의 고용을 유지하며 공사 사옥에 사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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