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창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은 국내 창업기업 5개 사가 글로벌 피칭 경진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15일 한국 창업기업 5개 사가 웹서밋(Web Summit)의 ‘더 피치(The Pitch)’, 에스에프에프x스위치(SFFxSWITCH)의 ‘슬링샷’ 등 글로벌 피칭 경진대회에 출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웹서밋은 전세계에서 7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규모의 기술 융·복합 컨퍼런스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기업 스마트디아그노시스가 진출했다.
슬링샷에는 엔씽, 비주얼캠프, 마블러스, 누비랩 등 4개사가 7500개 글로벌 스타트업과 경쟁을 벌인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에스에프에프x스위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및 싱가포르 혁신 기술 주간(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편 진흥원은 글로벌 피칭경진대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 30개사를 선발하고 웹서밋, 에스에프에프x스위치(SFFxSWITCH), 두바이의 자이텍스 퓨처스타즈(GITEX Future Stars) 등 3개 글로벌 피칭 경진대회에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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