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내달 4일 개최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4:07]

울산항만공사,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내달 4일 개최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23 [14:07]
 

 사진=울산항만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가 오는 11월 4일  ‘제4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2020 Ulsan Port Port-Safety Conference)를 롯데호텔 울산(울산광역시 삼산로 282)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친환경 안전항만, 울산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 △항만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제고 △위험물 항만하역 안전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운영 전략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해당 세션에는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해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안전 및 환경 이슈와 대응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대 80인 이하로 제한된 현장 컨퍼런스와 함께 실시간 유투브(채널명:울산항항만안전컨퍼런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강화된 산업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베이루트항 폭발사고 이후, 항만안전에 국민의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서 액체화물 중심항 울산항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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