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도 국제연수과정' 개최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6: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도 국제연수과정' 개최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28 [16:25]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7일 아세안 국가 등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0년도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27~2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수과정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아세안 국가의 코로나 대응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아세안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보건의료분야 한‧아세안 대화채널 구축 등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특별세션에서는 WHO 베트남사무소장인 박기동 박사, 인도네시아 미트라대학교 부교수 Atikah Adyas, 싱가포르 보건부 선임 컨설턴트 Jeffery Lawrence Cutter가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박기동 WHO 베트남사무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준비한 강력한 대응 체계와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효율적 의료자원 배분, 실시간 정보공개 등을 베트남의 성공적인 코로나 대응 비결로 손꼽았다.
 
국가별 사례 발표에 이어, 세계은행 Somil Nagpal 박사와 JLN Kamiar Khajavi 사무총장은 보편적 건강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한 아세안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팬데믹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우려를 표했다.
 
연수과정 2일차인 28일에는 보건의료 질 관리, 급여등재 및 수가산정 등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주요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업무 소개는 현장감 있는 업무 프로세스 전달을 위해, 각 부서의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연수과정이 보다 많은 아세안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아세안 국가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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