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경기도가 도내 공공·민간분야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 플랫품 ‘채움’ 홈페이지를 연다.
경기도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를 통해 지난 26일 양주시 거주의 14세 청소년이 제안한 플랫폼명 ‘채움’을 새 이름으로 선정하고 이 같이 홈페이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마련한 채움은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호환성을 반영했으며,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 배열 및 메뉴 간결화로 접근성·가독성·편리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개설과 관련해 경기도는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축하댓글 이벤트’ 및 ‘사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자 중 선정된 22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문의사항은 경기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플랫폼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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