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LH,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08:51]

한국토지신탁-LH,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0/30 [08:51]
 

사진=한국토지신탁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해외사업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토지신탁과 LH는 △해외 유망사업 발굴 및 개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분양, 금융구조화 등 사업관리부문 지원 △국제·금융부문의 전문인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신탁업계 시장점유율 1위(2019년 영업수익 기준)인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노하우 축적을 비롯해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신도시 개발부문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LH는 해외사업을 위한 금융투자를 원활하게 유치하고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전무는 “그동안 한국토지신탁이 차입형 토지신탁을 주력으로 하여 성장하였으나,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한국토지신탁과 LH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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