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보람상조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조합원복리 증진과 교통약자이동권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운영 및 무료상담, 보람그룹 직영장례식장 시설물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상조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조합원들은 상조서비스 뿐 아니라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제공받는다.
또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승하차 지원,시설 이용안내, 배려 캠페인 등 사회봉사활동도진행할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발전의 방안이기도 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점에서 양사가 뜻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 증진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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