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이 '2020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지제이씨홀딩스가 주관하는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설립 당시부터 장례 물품, 인력, 컨설팅 등 체계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특히 업계 부당거래를 막는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며 올바른 장례문화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상조는 "최 회장은 서비스 전문성을 키우려는 노력으로 지난 2014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현재 5000여명에 이르는 전문 장례 인력을 통해 전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사이버 추모관, 온라인 채널 확대 등 업계 선제적으로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철홍 회장은 “올바른 상조 서비스의 기반을 다져온 30년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조업이 성장하기 위한 선진화된 서비스를 이뤄내고 진정한 상부상조 정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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