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마포구의회는 최은하 의장이 지난 9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가 주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성평등은 단순히 여성정책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일자리와 돌봄, 복지, 안전, 교육, 조직문화 등 주민의 일상 전반과 맞닿아 있다. 특히 지방의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예산을 심의하는 만큼, 정책을 마련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불합리한 격차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
최 의장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돌봄노동 등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양성평등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안전·돌봄·복지·노동 등 생활정책 전반의 문제로 확장해 접근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
최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일을 한 것에 수상까지 받게 되니 부끄러울 따름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누구나 성별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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