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구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구로구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봉사에는 공단 직원 및 서울상록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5곳에 풍선아트 동영상 및 재료 전달 △탈북민 자녀와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격려물품과 응원편지 전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에서는 이번 합동봉사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그룹별로 역할을 나누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였다. 특히, 은퇴공무원의 재능 나눔으로 아동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풍선아트 동영상을 재료와 함께 제공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음이 담긴 선물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아이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391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우리 사회의 소외아동·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합동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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