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제어자동화공학부 R.O.T.C팀(민지현, 황진웅, 이승훈, 이동희, 손예은 학생)이 최근 개최된 ‘2020 부산권 LINC+사업 참여 15개교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자동분리수거장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권 LINC+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산업 및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인재 양성 및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해양대 R.O.T.C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재활용률 향상과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딥러닝기술을 적용한 분리수거 자동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최우수상(4위)을 받았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기술 능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산학연계교육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최근 ‘부산권 6개 대학 연합 B.SORI(Busan. Solutions of Regional Issues) 프로젝트’에서 대상, ‘동남권 4개 대학연합 라인추종로봇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대학과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수요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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