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1석 2조 ‘니캉내캉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공동실천 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3일 청소년공간협의회, 4일 고성사랑회 회원 60여 명이 대독천과 삼산면 해안로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수하식 양식 수하밧줄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월 1회 이상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을 실시해 지구위기환경 위기에 대해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군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는 나누美가족봉사단, 청소년나누go봉사단, 고성군청 공무원봉사단, 회화초등학생 및 배둔어린이집 원아 및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21년 기후위기대응활동으로 내안의손수건, 아이스팩재활용, 재활용종이가방만들기, 폐우산재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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