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은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참여형 기업탐방 프로그램 ‘팔도기업탐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팔도기업탐방 챌린지’는 청년층이 직접 발로 뛰어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희망 직무분야에서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인터뷰와 기업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취업과정을 준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기간 동안 4~5명씩 팀을 이루어 3회 이상의 기업탐방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팔도기업탐방 챌린지’프로그램은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거쳐 자신들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추이에 대응해 비대면 현직자 인터뷰 등 기업탐방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별로 최적화된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재 채용시장의 흐름이기 때문에, 팔도기업탐방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기업탐방활동을 진행하여 자신의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운영되었던 팔도기업탐방 챌린지 프로그램은 운영기간(2개월) 동안 16개의 팀이 참가하여 총 48회의 기업탐방 활동이 운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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