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 24일(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 등 남부지역에 775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15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전남 해남, 강진, 장흥 등 남부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8월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을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 농산물 및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은 남부지역 이재민 100가구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55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울 때, 수해로 이중의 고통을 겪는 이재민 및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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