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사업단 관광플랫폼 D&M(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 TPDM)트랙은 지난달 17일 ‘동형암호를 활용한 프라이버시 보존 데이터 분석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1년 2학기부터 신규 임용한 TPDM트랙 안용대 기업전문교수가 맡았으며, TPDM트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안 교수는 특강에서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이 개인 레벨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등 개인 정보에 대한 위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 차원에서의 개인 정보 수집 및 활용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안 교수가 속해있는 기업 ㈜디사일로는 데이터프라이버시 희생없는 데이터 중심의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 아래 동형암호를 중점적으로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TPDM트랙은 ㈜디사일로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인턴십 등 실무 교육을 제공받고자 하며, 디사일로 또한 TPDM트랙 학생들과 함께 디사일로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비췄다.
변재문 LINC+사업단 TPDM트랙 주임교수는 “현업에 계신 분을 기업전문교수로 모시고, 현 산업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TPDM트랙에서 제공하는 특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여러 산업의 이야기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PDM트랙은 2021년부터 트랙 참여 학생 상시 모집 체계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TPDM트랙에 가입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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