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은 10월 28일까지 충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가치있는 삶’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건강가족협업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서충주 교외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핸드빌딩, 페인팅, 소성까지 식기세트 제작과정 등 도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 교육도우미로 참여한다.
행복가족·건강가족협업센터 민기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학전공 학생들이 사회복지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며 코로나블루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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